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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이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등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지방세관련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관련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6개동 주민자치센터에 각 마을세무사가 시민들과 소통이 원활하도록 김태훈 마을세무사(중앙동), 선호규 마을세무사(대원동), 배판호 마을세무사(남촌동), 류장식 마을세무사(신장동), 권순학 마을세무사(세마동), 장현보 마을세무사(초평동)로 나누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홈페이지 및 시청세무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등을 통해 해당지역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이뤄지지만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대행, 신고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으로 시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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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3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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