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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오산시 애향장학회(이사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2014년 애향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시 애향장학회는 오산시를 선양하고 고향에 봉사하는 미래의 인재를 육성해 오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돼 수많은 오산의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애향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방면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기존 애향장학금 지급대상이던 성적 우수학생 외에 다자녀가정 학생 등을 포함한 총 147명에게 3억 2천여만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애향장학회 2014년도 신규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 오산시에 거주하며 선발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시 관계자는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오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애향장학금이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애향장학금 신청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교육과 내 오산시애향장학회 사무국(031-8036-7529) 또는 관내 각 중·고등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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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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