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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15일 관내 5개 공공건축물이 국민안전처, 경기도로부터 지진 안전성 표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5개 공공건축물은 시청 별관, 팔달구청, 상수도사업소, 태장마루도서관,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이며 시민에게 안전한 건물임을 알리기 위해 15일 인증마크 표지판을 건물입구에 부착했다.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지진 발생 시 안전대피를 유도하고 내진보강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진설계 또는 내진 보강된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성 인증을 받고 건물 외부에 표시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본, 에콰도르 등 전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게 됐다”며 “다른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아 지진 피해에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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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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