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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서부경찰서 최예봉 형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최예봉 강사는 지난 한해 오산․화성지역에 3,580건의 교통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4,676명이 부상당한 자료와 인구 10만명당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평균 1.4명보다 높은 4.1명으로 나타나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통계자료로 제시하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교통신호 엄수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특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지도 시 착안사항과 교통관리 요령 등을 자세히 교육함으로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녹색어머니회 김옥선 회장은 "정기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자질을 향상시켜 어린이 등하굣길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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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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