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은 9일 정부청사 행자부 앞에서 수원시민 릴레이단식 두 번째 주자로 동참해 지방재정 개악저지와 지방자치 수호를 촉구했다. 시민들의 투쟁의지가 본격화되면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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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수원시의회 한규흠, 장정희, 양진하 의원의 1인 릴레이 시위가 펼쳐졌다.
이에 김진우 의장은 매일 시위 현장을 찾아 의회차원의 대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같은 날 수원, 성남, 화성,용인,고양,과천 시민세금지키기 비대협에서는 지방재정개편을 반대하는 277만명의 시민서명부를 정부청사 민원실에 전달했다.
조명자 의원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을 대변해야 하는 의원으로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정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때까지 지방재정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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