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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김시헌)에서는 지난 4월 마을만들기협의회원과 각 단체원들이 세류초 옆 공한지에 메밀 씨앗을 파종했다. 그 메밀 씨앗이 푸르게 자라나더니 이제는 꽃이 피기 시작해 제법 메밀밭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각종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시민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곳이 이제는 메밀꽃이 아름답게 피어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으며, 여기저기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김시헌 세류1동장은 “메밀밭 조성을 통해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에서도 강원도 봉평의 메밀밭 같은 기분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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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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