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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원장 유성렬)은 3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헌혈 약정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약정식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지난 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실시해오던 단체 헌혈이 계기가 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유성렬 경기혈액원장은 “헌혈이야 말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생명나눔의 방법이다. 그러나 혈액이라는 것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정기적인 헌혈 참여야 말로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기존에도 적극적 참여해 주시고 계시지만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헌혈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홍보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평소 장애인분들을 대하고, 스스로도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헌혈의 가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공기관 근무자로 헌혈 등의 참여는 당연한 의무자이 책무이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헌혈의 가치가 다른 공공기관 까지 퍼지길 바란다.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지속적인 참여와 임직원 개개인이 홍보대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약정식과 더불어 헌혈버스를 통해 경기도체육회관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헌혈을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5년부터 2달 간격으로 정기적 단체 헌혈을 실시, 2016년 6월까지 총 7차례의 단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촌 일손 돕기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 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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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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