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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양지역 학부모와 '현장 공감 토크 마당' 가져
  • 기사등록 2016-06-03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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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전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무역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고양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가진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왔다”며,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 학부모님들과 마음을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교육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기대했다.

 

일산대진고 학부모 합창동아리의 ‘6월의 어느 멋진 날’ 노래로 시작한 공감 토크 마당은 ▲학부모와 학교의 원활한 소통 어떻게 할까? ▲가정, 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가 되려면? ▲초․중․고 진로교육이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은? 이란 주제로 6개 분임별로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서로 형제․자매처럼 지내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선생님의 품성과 인성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 교육감은 “경쟁교육, 줄세우기 교육이 문제”라고 진단하며, “인성은 관계로, 이웃과의 관계, 사회와의 관계, 국가․세계․자연과의 관계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로교육과 관련해서는 진로체험관 건립 및 기업에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교육과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 교육감은 “직업이 목적이 아니라 행복하고 의미 있게, 자유롭고 인간적으로 사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대할 때 인격적으로 대해주길 바란다”며,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사회적 인격체로 존중해주길”당부했다.

 

한편,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는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현장 공감 토크는 6월 3일 오전 조종중학교에서 가평지역 학부모들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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