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는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지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도 및 경기남부권 4개 지자체와 ‘경기남부지역 법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변호사 제도 시행 3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수원지검장, 대한변호사협회장,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용인시장, 오산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검은 마을변호사제도 총괄운영을 맡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 순회 무료법률 상담을, 경기도 및 각 지자체에서는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채인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변호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법률복지와 권익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2013년 6월부터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대한변호사협회가 무변촌 주민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화성시는 지난해 2개 읍면에서 마을변호사 방문상담을 시작해 올해 6월부터 7개 읍면으로 확대해 총 42명의 마을변호사를 배정하고 방문 및 전화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567
  • 기사등록 2016-06-03 08: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