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방재정개혁안을 반대하며 정부를 상대로 공동대응에 나선 6개 불교부단체 의원들의 1인 시위가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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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에서는 2일, 이재식 부의장과 새로 선출된 교섭단체 새누리당 민한기 대표를 비롯해 이혜련, 심상호, 홍종수, 이재선, 한원찬, 염상훈, 김은수 의원 등 9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부종합청사 행자부 앞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부당함을 알리면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된 6개시의회(수원, 성남, 용인, 화성, 고양, 과천) 공동대응 4일째인 이날 성남시의회 열린 의장회의에서 6개시의장이 모여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방자치에 역행하고 지방재정의 근본적 문제 해결없이 일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담보로 하는 이번 개편안 저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6개시의원들과 릴레이로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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