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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제3회 수원이주민영화제-낯선 자화상’이 오는 8월까지 개최된다.

 

 

관내 외국인 거주인구 3만 7천명 시대를 맞아 기획된 이번 이주민 영화제는 타지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애환과 고통에 공감하고 다름과 이해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메인 상영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산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인디파다 뉴욕’, ‘울보 권투부’ 등 총 11개 작품이 상영된다. 또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톡투유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오는 15일 상영되는 ‘대답해줘’는 한국에 사는 난민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상영 후 작품을 연출한 김연실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영상미디어센터와 매산동 주민센터 외에도 영통도서관 등 4개 도서관(지혜샘어린이도서관, 창룡도서관, 한림도서관)과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도 진행된다.

 

영화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3,5,7,9번째 관람 시 쿠폰도장을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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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2 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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