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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북부 삼시세끼 캠페인' 진행 - '가족과 함께 1박2일 주말농부 체험 가요'
  • 기사등록 2016-05-3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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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도시에 사는 가족들에게도 1박2일 동안 농어촌 체험을 선사하는 ‘경기북부 1박2일 삼시세끼 캠페인’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추진되며 경기도 북부 농촌민박 10개 마을을 시군과 공동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작년에 시행한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 연천 가람애 마을, 양주 초록지기마을 등에서 해당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군 추천마을을 추가 선정해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북부 1박2일 삼시세끼 캠페인’은 농촌마을을 방문한 체험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들은 온라인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사에서는 체험비의 50%(1인 최대 2만 5천원)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무쇠솥 밥 짓기’, ‘신선 채소 수확하기’와 마을의 식문화를 활용한 ‘마을 장맛 살린 음식 만들기’, ‘마을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 끓이기’ 등 안전한 먹을거리 체험이 주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체험객은 마을 텃밭에서 직접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요리에 활용해 보면서 경기북부지역 농촌마을만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와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경기북부지역 농촌마을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삼시세끼 여행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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