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센터 홍보관에서 김찬영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신범식 센터장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전 다짐의 날’ 행사를 열고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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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실천 결의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는 센터 전직원이 실천 의지를 담아 제작한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찬영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에서 발생한 자원을 재활용케 하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고 격려하고,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본인의 불행은 물론, 나아가 공단의 막대한 손실로 연결된다”며 “모든 편안함은 솔선수범에서 비롯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는 현재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혁안 추진으로 어둡다 못해 침울한 분위기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훼손하는 처사로 공단 전 직원을 비롯한 수원시민이 기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의 반대 입장 의지를 분명히 알고, 동참의지를 굽히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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