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역대 최대 규모 로타리 국제대회 개최 - 5월 28일~6월1일, 5만여 로타리 회원 고양 킨텍스로
  • 기사등록 2016-05-29 09:18: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28일 전 세계 120만 명 회원을 보유한 '국제 로타리 클럽의 연례 회의'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혔다.  

 

2016 국제 로타리 클럽은 세계 최대 민간 봉사단체로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하며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5만 여명의 회원이 참가하는 로타리 세계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의 MICE 행사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국제 로타리 세계대회 참가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하는 로타리안(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DMZ 안보관광, 한류드라마 촬영지, 스키 및 의료 체험 관광 등 총 20개의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판매 중이며, 경기도 MICE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도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북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도정 홍보 및 관광 홍보를 위한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포토 이벤트, 의료 관광 체험 등 참가자들의 관심을 고취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경기 관광 홍보를 위한 경기 관광 홍보 차량도 운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로타리 세계대회의 도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여 제2의 로타리 같은 대규모 MICE 행사유치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참가독려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고양시와 함께 2015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전차대회에 참가하여 사전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494
  • 기사등록 2016-05-29 09: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