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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는 28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 판로지원, 네트워크 강화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동개최하고 경기 남부권 수원, 안산, 화성, 용인, 안양시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1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지속발전가능 사회적경제 포럼, 사회적경제 청년장사꾼펀딩대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놀이, 사회적 기업에서 준비한 공연, ‘2016수원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행차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수원시에는 사회적 기업 59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152개 등 22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력,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사회적 경제 제품 판매촉진과 판로 개척,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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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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