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가 ‘토요수원 인문여행- 풍류 인문학극장’을 오는 28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빙해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토요수원 인문여행’의 두 번째 강좌로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으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와 (사)한국무용협회 수원시지부의 창작무용을 함께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통한옥 안에서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하는 정호승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함께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융‧복합문화콘텐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25일에는 김물길 작가가 ‘여행, 나와 우리의 발견’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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