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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2차 공개모집 -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 기사등록 2016-05-2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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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25일 ‘2016 경기꿈의학교’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신청할 수 있으며 방과후, 주말, 공휴일, 방학 중에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제공되며, 꿈지기 멘토 교사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교사, 학부모,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체들이 꿈의학교를 만들고 희망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꿈의학교에 지원하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100여 교를 선정하게 된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가 이루어진다.

 

공모 접수는 5월 31일(화)부터 6월 8일(수)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정한 심사와 경기도교육청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월) 오후 2시 수원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공모 계획, 심사 및 선정 기준, 예산편성 지침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2차 공모사업 선정에 관한 심사는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경기도교육청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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