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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을 찾아 마을르네상스 우수 사례지 현장탐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기정 위원장과 조석환, 백정선, 심상호, 양민숙, 유재광, 최영옥, 홍종수 의원 등은 마을만들기추진단 및 지동 관계직원과 함께 수원제일교회(노을빛 전망대)와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를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동은 벽화골목을 비롯해 수원화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며, “방치된 동네 목욕탕을 주민 창작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미집행 재개발지구 내 발길이 꺼려지는 골목길을 주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범죄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예”라고 전했다.

 

김기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원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활발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마을르네상스사업을 펼쳐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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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5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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