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는 관내 일자리상담사를 위해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에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와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감정노동에 지친 일자리상담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 일자리센터 간 협력 강화로 일자리 지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치유 웃음치료 특강, 상담스킬 향상 특강, 상담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협동심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구직자를 상담할 때 여러 가지 고충이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도 겪었던 비슷한 어려움을 공유하다보니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상담사들 간의 간담회 등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상담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435
  • 기사등록 2016-05-23 09: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