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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CCTV, '안전 도시 수원’ 만드는 일등공신 - 열흘 새 차량털이범 2명 검거
  • 기사등록 2016-05-2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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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 CCTV가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인계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차량털이범을 발견, 즉시 검거했다고 밝혔다. 열흘 전에도 비슷한 수법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덕분. 센터는 현재 관내 전역에 6,069대의 CCTV를 관리, 49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4개조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력범죄 20건, 쓰레기불법무단투기 계도 6천399건, 공원 내 금연 계도방송 5천648건, 취객 안전귀가 117건 등 총 1만4천898여건의 사건사고 모니터링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사각지역 개선을 위해 41만화소의 방범용 CCTV를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신규 CCTV 41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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