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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0일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홍성 위원장, 박기영, 박진섭 의원과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한 목소리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은 지방자치 본질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화성시는 2,700억 원의 세입결손이 예상되어 시민과 밀접한 사회 안전망에 대한 교육.의료,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축소와 쓰레기봉투 값, 상하수도요금, 공용주차장 요금의 인상이 불가피 하다"며 "정부는 법적안정성을 해치고 절차적 타당성이 없는 일방적 행위를 즉각 철회 하라"고 호소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 촉구를 위해 지난 4월 28일 성명서 발표 및 제151회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경기도 6개시․군 불교부 단체 공동항의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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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0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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