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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복합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6-05-16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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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동탄2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동탄중앙어울림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청계동 530번지에 건립되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98억원을 투입해 주민센터,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시설로 건립된다.

 

기공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공공청사 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 등 복합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장소로써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익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부지 11,128㎡에 건축연면적 11,734.92㎡,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에너지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되며, 지하층에 기계실․전기실․주차장과 1층에는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동주민센터, 수영장, 장난감도서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종합사회복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물리치료실, 옥상에는 지역주민들과 이용객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시 시설공사과는 “남녀노소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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