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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가 지난 12일 정자초등학교와 지동초등학교 앞 건널목 2개소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건널목의 인도와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 노면 표시제)를 부착,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아이들이 주변과 구분되는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심리를 활용, 아이들이 눈에 띄는 노란색 스티커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옐로카펫 사업은 시와 함께 사업을 고안한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가 지난 4월에 설치장소와 시기를 협의, 국제안전학교인 정자초등학교와 수원안전학교인 지동초등학교에 시범설치했다. 설치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의 후원과 2개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60여명의 도움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분석, 평가한 후 확대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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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3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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