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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35건으로 조례안 29건, 의견청취 3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이 12건으로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안」을 비롯해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과 아동학대의 예방과 보호에 관한 내용,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사항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안건들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수원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에프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시장제출 안건을 심사하게 되며, 각 상임위에서는 오는 7월 실시예정인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김진우 의장은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후, ‘수원시민 세금 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수원역에서 펼치는 등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제도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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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3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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