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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까지 전통시장 포함 공공시설 23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하여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와이파이 존을 확대하여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이용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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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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