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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출신 의원과의 주요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수원지역 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영향분석과 대응계획, 경기도의 협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시군조정교부금 배분방식과 법인지방소득세제도 개편안으로 1,799억 원의 세수가 감소돼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될 것을 우려, 개편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마련 법제화,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추진, 수원 R&D Science Park 조성,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사업,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수원 도시철도 1호선 노면전차 도입,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복원 및 정비사업, 수원시 마음건강치유센터 신축사업의 주요 현안사항 9건에 대한 추진상황보고가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의원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시는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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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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