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16년 제2차 이사회' 개최 - 사무처 제규정 제.개정 및 임원보선 등 총 4개 안건 원안 의결
  • 기사등록 2016-05-04 08:45: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인원 25명 중 16명 참석했고,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심노진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 총 4개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으며, 신규임원 보선, 고문 선임, 사무처 제규정 제․개정, 경기단체 가맹승인 및 임원인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임원 보선은 사임한 3명의 이사를 대신하여 정기석 ㈜경평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원일 경기도육상연합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강명선 부회장을 새로이 이사로 선임하였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창립이래 최초로 고문을 선임, 총 8명을 선임하였다. 김현동 前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박명식 명일물류 대표이사, 오길승 한신대학교 교수 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승빈 변호사, 이용운 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준혁 노무사,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을 선임 하였다.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고문들의 조언과 자문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신규 가맹단체 임원에 대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노진 부회장은 “이번에 모시게된 고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고문님들의 조언이 비록 쓴소리 일지라도 임직원 모두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더욱 정진해 나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쓴소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조규청 이사는 장애인체육의 예산적인 지원을 당장 극복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부금에 대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기부를 하고 싶어도 창구가 마땅치 않다.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부금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263
  • 기사등록 2016-05-04 08: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