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은 28일 현재 운영중인 공단 통합 홈페이지(www.suwonfmc.or.kr) 가입 회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1년 이상 미접속 상태인 고객에 대한 일제 정비(휴면계정 처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개정 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의 경우 삭제하거나 분리 보관해야 한다”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다. 이에따라 향후 휴면계정으로 전환 된 고객은 메일안내, 문자안내, 이력내역 등을 이용 할 수 없게 된다.
공단은 홈페이지 배너, 홍보지, 메일안내 등을 통해 오는 5월 한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6월을 기준으로 해당 고객에 대해 통합 홈페이지 회원 휴면계정으로 전환, 서비스를 중단 할 계획이다.
김찬영 공단 이사장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고객들은 안심하고 공단 통합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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