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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프로배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V리그 10주년을 맞이하여 프로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19일 오후 1시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1,3세트는 여자 선수들, 2,4세트는 남자 선수들의 경기로 치러지고, 2세트 종료 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선발대회도 열린다. 올스타전 경기와 함께 아이돌그룹 ‘빅스’의 축하공연, V-리그 10주년 베스트7 핸드프린팅, 13개 구단 치어리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스타전에 앞서, 18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선수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V-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스타 팬투표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양효진(현대건설) 선수를 비롯해, 김정환(우리카드), 김혜진(흥국생명), 곽유화(흥국생명) 선수 등이 타카피밴드, 레이디스코드, 비보이Tip크루 등의 가수들과 각각 호흡을 맞춘 노래 및 댄스 등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트러블메이커, 홍진영 등의 초청가수의 무대도 진행된다. 무료로 입장하며, 올스타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수원은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 등 여러 배구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배구단’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배구단’이 연고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스타전 티켓 지정석(R석)은 2만5000원(1층 G1, G2 및 2층 G1~G4), 지정석(S석)은 2만원(2층 G5~G17), 비지정석(3층)은 일반 1만2000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중, 고, 군경9000원, 초등학생 5000원, 경로,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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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5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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