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화성시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와~우리 교회에서 기념식 및 장애인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화성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와 24개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과 시민 55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 간 통합의 장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단 ‘상상램프’의 국악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과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및 농아인 비버데프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연합회의 기타연주와 뇌병변협회의 중창, 지체장애인협회의 색소폰 연주, 둘다섯해누리의 줌바댄스, 장애인연맹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졌고, 화성시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 등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 24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화순 부시장은 “화성시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161
  • 기사등록 2016-04-24 23: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