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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16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 안산 선일초등학교 등 9개교 학생, 1일 도의원 체험
  • 기사등록 2016-04-22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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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지난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 선일초등학교 등 9개교, 총96명의 학생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학생참여회의를 하자”, “학교운동장에 잔디를 깔자” 등을 주제로 2명의 학생이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으며, “학교에 화장품 반입 및 사용제한”, “교실 자유좌석제 실시”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처리하는 등 경기도의회와 도의원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 퀴즈는 참가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함께해 “청소년의회교실의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의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10회로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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