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정찬민 용인시장이 21일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플러튼시 대표단의 용인시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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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날 제니퍼 피츠제럴드 플러튼 시장과 자매도시연합회 마이크 오츠 회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가 문화‧청소년 등 민간 교류 외에도 경제 분야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와 미술협회 상호교류 등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용인시 대표단은 플러튼 시청 민원실과 플러튼시 경찰서 및 플러튼 주립대 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플러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13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한인은 약 10%가 살고 있다. 산업‧교육‧문화도시로 전기설비, 전자부품, 항공우주설비, 의료기기, 악기 등 제조업이 발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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