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 개소 - 남양주 다산신도시, 고양 한류월드, 연천 BIX, 북부 테크노밸리 등 사업 담당
  • 기사등록 2016-04-22 19:1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시공사는 22일 의정부시 민락지구에서 북부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북부본부는 북부발전기획처, 북부발전사업처, 다산신도시사업단 등 2처 1사업단으로 구성되며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북부본부 개소 주요 목적은 ‘경기도 남·북간 지역발전 격차 해소, 경기북부의 중장기적 비전 설정과 북부발전 견인을 위한 현장 중심 사업 추진, 통일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개발사업 발굴’ 등이다 

 

담당사업으로는 남양주 진건·지금동 일대에 건설 중인 다산신도시와 고양 킨텍스 인근에 추진 중인 한류월드 사업, 최첨단 기업지원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연천 BIX, 판교를 이을 북부테크노밸리, 포천 K-디자인빌리지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북부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확대 공급, 넥스트 한류월드, 신재생에너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북부본부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북부지역 도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와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도 주요 정책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경기도는 북부지역 산업기반 조성, 통일대비 교통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거점 육성을 통해 경기북부를 통일기반 미래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는 북부지역발전의 거점으로서 역할과 북부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147
  • 기사등록 2016-04-22 19: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