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유방동 지장실 마을에서 경안천에 이르는 유방소하천의 3공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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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유방동 삼유곡 마을회관 앞 백천교에서 지방도 321호선까지 0.3㎞이다. 이 구간 정비공사는 하천 폭을 기존 3~4m에서 6~8m로 확장해 집중 호우시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백천교 교량 폭을 6m에서 12m로 확장해 통행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한 300㎡ 규모의 짜투리 공간에 파고라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쌈지공원을 만들어 여가공간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유방소하천의 나머지 정비구간 0.7㎞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부지 보상이 진행중”이라며 “내년에 국비가 확보되면 2018년말에 정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1공구(0.49㎞)와 2공구(0.69㎞) 정비를 지난 2014년 8월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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