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는 19일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만안구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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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도 관계자, 이필운 안양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요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차려진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수의사협회(031-242-02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재미와 정보를 얻어 감은 물론, 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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