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박근철 의원, 박순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복지가 ‘거버넌스’ 구축으로 한단계 도약하고 새롭게 진화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대개 비용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복지는 투자다.”라며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보편적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임의기구가 아닌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제도적 복지협의 시스템으로 민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여성, 가족, 아동, 다문화, 청소년 등 여러 사회 현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079
  • 기사등록 2016-04-18 10: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