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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삼일동지회(회장 이원근)는 12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중동 소재 사무실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 및 사무실 이전 개소식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이원근 수원삼일동지회 회장 및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현판식과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 2015년도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원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수원삼일동지회의 창립 48주년 기념식과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지난 한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핵전쟁의 불안감으로 국가안보의 최대 위기였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한해였다. 이에 우리 수원삼일동지회는 지난날 자주평화의 기치를 높이들고 삼천리 방방곡곡에 대한독립만세의 우렁찬 함성으로 총 궐기했던 3.1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며, 투철한 애향정신을 갖고 있는 지역의 지도자로 모범됨은 물론, 후손들에게 안보의식을 깨우쳐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기위해 변치않는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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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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