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경기교육협의회’ 참석 - "행정실장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 기사등록 2016-04-12 08:31: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오후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이천, 양평 등 남부권 학교 행정실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어려운 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경기교육 정책 및 행정실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행사 주제에 대한 분임별 자유로운 소통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총 7개 분임별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분임별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을 위한 교육행정 지원의 효과적 개선방안, 변화하는, 공감하는 교육행정, 학교운영의 효율적 지원방안,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위한 리더십 연구, 민주적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 정상화,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행정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토론주제 이외에도 소규모 학교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문제, 행정직 연수기회 확대, 직종 간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재정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행정실장 협의회를 세 번 진행했는데 상당히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경기교육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육재정 문제”라면서 “정부가 누리과정에 이어 이번에는 특별회계를 따로 만들어 학교교육을 포기하라고 한다”며 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법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경기도 교직원들의 정원확보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학교교육을 제대로 이끌 수 없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학생중심으로 우리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우리는 현실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가장 중요한 직책에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하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자”고 전했다.

 

한편, ‘2016 행정실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경기교육 협의회'는 경기혁신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 번째 협의회다. 마지막 협의회는 4월 28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034
  • 기사등록 2016-04-12 08: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