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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는 7일 어린이집 미 이용 가정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공간 '아이러브맘 카페' 향남 2호점 문을 열었다.

 

 

시는 총 1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향남읍 휴먼시아 5단지 주민복지관 2층(130㎡)을 리모델링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재일 부의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장, 한은정 화성시 어린이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러브맘카페' 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보육전문가들이 상주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과 육아상담, 보육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향남 2호점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와 가정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육아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인석 시장은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상담 및 부모교육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동탄2 택지개발지구에도 ‘아이러브 맘카페'를 추가 설치해 화성시 보육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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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7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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