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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만 제공되던 버스 도착 안내 정보를 오는 6월부터 마을버스까지 확대해 통합 제공한다.

 

 

그동안 수원시는 시내버스 위주로 운행돼 마을버스 운행률이 낮았으나, 최근 광교/호매실 개발로 마을버스 운행이 확대되고, 지하철 개통에 따라 지하철과 마을버스 연계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마을버스 정보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자 시는 수원시 인·허가대상 16개 노선 83대 차량과 수원시를 통과하는 인근 지자체 마을버스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을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공용으로 운영되는 정류장은 기 설치된 버스도착알림이를 통해 마을버스정보를 제공한다. 마을버스 전용정류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우선 제공하고 마을버스 전용 버스도착알림이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버스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종합적인 환승체계 구축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마을버스 특성상 대중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소외지역에 마을버스 정보를 제공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좀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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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5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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