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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4일 오후 5시 수원 팔달문 앞에서 수원시 5개 선거구 합동유세에 참석했다.

 

 

김종인 대표는 “경기도의 중심 수원에 내려온 이유는 더민주 수원 5개 후보의 수원발전공약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약속하기 위해 왔다”며 “4월 13일 선거는 현재의 지지부진한 경제로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20년을 후회 할 것인가, 아니면 4월 13일 투표로 심판해서 미래를 밝게 하는 새로운 경제를 만들 것인가”를 결단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당은 대기업을 잘돼야 경제가 살고, 대기업이 잘돼야 고용이 는다”고 하지만, 삼성전자가 구조조정이라는 명복으로 계약직 절반을 해고한 사례를 들며, “대기업을 통해 실업을 줄이겠다는 것은 허구”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에 대하여 “소수의 경제권력으로부터 정치권력이 해방”하여 “정치세력으로부터 경제세력이 독립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정치세력의 경제세력에 대한 독립 없이는 “경제세력의 눈치만 보고 입법을 하는 국회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경제민주화의 참 뜻은 소수의 경제세력이 나라 전체의 지배를 막자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경제성공과 정치민주화의 성공도 헛되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4월 13일 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를 전원 당선시켜주면, 대한민국 경제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서민을 위한 정당, 경제를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수원시에 출마한 김영진, 김진표, 이찬열, 박광온, 백혜련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달라며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5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수원병 김영진 후보는 “국가부채 600조, 가계부채 1,200백조, 경제성장율 2.7%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없에는 새누리당 정부를 심판”하자며 “이번 총선에서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여 모두 함께 잘 사는 더불어경제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또한 김영진 후보는 “정치를 바꿔 경제를 바꾸고, 정치를 바꿔 민생을 살리고, 정치를 바꿔 민주주의를 살리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영진 후보는 “지난 24년간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수원 팔달을 김영진으로 바꾸고, 김진표, 이찬열, 박광온, 백혜련을 당선시켜 무녀져가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려 달라.”며 팔달문에 모인 수원시민에게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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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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