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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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은 전문교육기관 ㈜휴넷을 통해 전체 10과목 30학점(현장실습 160시간 포함)으로 전 과목은 온라인 수업과 월 1회 특강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 160시간은 관내 한신대학교평생교육원을 통하여 이루어짐에 따라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지난 2015년 평생교육사 2급 양성과정 개설․운영 결과 24명의 평생교육사를 배출하여 평생학습마을 및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계기가 됨에 따라, 배움을 갈구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청으로 추가로 개설된 과정으로 오산시에서는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50%를 지원해 주며, 교육기간은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입학식에서 “오산시는 혁신교육을 밑바탕으로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양 날개를 가진 유일한 교육도시"라며, "언제 어디서나 교육으로 인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평생교육사로 공부하는 수강생 모두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오산시는 학업을 중단하였거나,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된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온마을의 학습장을 만들고자 현재 16개의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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