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상민 의원,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서 - 원유철 원내대표 등 지지자 5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6-03-31 17:59: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성균관대역 인근 율천파출소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본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김상민 의원은 정미경 의원의 바통을 이어 집권여당 재선의 힘으로 서수원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선언하고, 그 시작으로 서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9000여 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환경기술산업(ET),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NT)연구집약 시설과 근린생활-주거-상업이 들어서는 사이언스 파크로 인해 율천과 서수원지역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서수원 벤처밸리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서수원 벤처벨리는 성균관대와 산학연계를 강화하여 R&D 사이언스파크와 벤처벨리 그리고 기존의 산업단지를 잇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게된다.

 

이 두가지 공약은 질높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내어 권선구, 율천동을 분당 판교를 뛰어넘는 경기남부 최고의 벤처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의 차세대 지도자다. 수원을에서 김상민을 잘 키워주셔서 지역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낼 큰인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흥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수원에 크게 키울만한 사람이 나왔다”며 김상민 의원에 대한 큰 기대감과 신뢰감을 표했고, 임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상민 후보는 오랜시간동안 청년대학생문제에 관심을 가져오며 우리들을 대변했왔던 사람이다. 앞으로 대학문제 특히 성대관련 과제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비보이 퍼포먼스, 김상민 의원이 직접부른 노래영상이 이어지는 등 젊은이다운 톡톡튀는 축제의 장이 벌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919
  • 기사등록 2016-03-31 17: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