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용남 의원, 출정식 갖고 첫 유세 돌입 - 원유철 원내대표,"팔달경찰서 유치한 김용남 뽑아 달라"
  • 기사등록 2016-03-31 17:2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김용남 의원(수원 팔달구, 새누리당)은 31일, 팔달구에 위치한 지동시장 앞 지동교 인근에서 국회의원 후보 출정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표심 모으기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유세는 새누리당의 첫 지원유세 장소로 수원을 선택한 중앙선대위의 원유철 공동선대위원장 비롯하여 김 후보의 선대위 관계자 및 주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세차, 확성기 등 다양한 선거운동방법이 허용되는 공식적인 첫 거리유세인 만큼, 이날 거리유세는 김 의원의 민생행보와 의정활동을 알리는 동영상과 함께, 빨간색 점퍼를 갖춰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경쾌한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원유철 원내대표는 “작년에 평택에 경찰서를 유치하려고 노력했지만 김용남 의원이 이미 팔달경찰서 유치를 손써놔서 원내대표인 나도 건들 수 없었다.”며 김용남 의원의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한 노력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능력이 검증된 김용남 의원만이 팔달발전을 위한 유일한 길, 김용남 의원을 국회로 보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 팔달구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는 김 의원은 팔달경찰서 외에도 농업체험관 유치, 화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지난해에만 국비 약 1,800억 원(총 사업비 기준)을 확보하며 일과 성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개월 전 여러분의 선택으로 국회에 들어가 팔달경찰서 유치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우리 팔달구가 수원에서 가장 잘 살던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가 약속한 한옥타운 조성, 경기지방노동청 유치 반드시 이뤄내겠다. 저 김용남은 반드시 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일 오전에는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무성 당대표가 팔달구를 찾아 김용남 의원의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917
  • 기사등록 2016-03-31 17: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