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완모 경기도의원 후보, 지동시장서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 ‘팔달경찰서 지동 유치’ 대표공약으로 제시
  • 기사등록 2016-03-31 16:0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완모 수원시제5선거구(인계·행궁·지·우만1·2동) 더민주 경기도의원 후보는 31일 오전 지동시장 지동교에서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공동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완모 후보는 출정식 첫 유세에서 ‘팔달경찰서 지동 유치’를 대표공약으로 제시하며, “그동안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해 팔달구민들의 힘을 모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팔달경찰서가 유치된 만큼 이제는 팔달경찰서가 지동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팔달경찰서 지동 유치로 성범죄 등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행복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완모가 약속드리는 변화의 힘!’을 내세우며 살맛나는 경제, 편리한 교통, 행복한 복지 등 3대 핵심공약도 제시했다. ‘살맛나는 경제’를 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편리한 교통’을 위해선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며, ‘행복한 복지’를 위해 생활 및 교육 중심의 지역민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러 봉사단체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하며 ‘두부 한 모 이완모’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번엔 꼭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인계동에서 태어나 인계초(10회), 수원북중(27회), 수원공고(7회), 한경대학교를 졸업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회장, 수원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수원한우리 봉사단 단장, 장다리상인회 자문위원, 우만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원팔달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914
  • 기사등록 2016-03-31 16: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