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 1472팀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 돌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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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오산시 관내만 해도 3,000여 독거 노인가구가 있으며, 저소득 독거 노인가구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에 오산시 1472는 독거노인 가구 중 저소득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민원 살펴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1472팀은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를 동별 순회하면서, 우선 주거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 및 해결해드릴 예정이다. 어르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전등 교체, 전기 수리, 주방 싱크대, 욕실, 가스, 난방 등의 고충이 그 대상이다. 또한, 안전점검을 통해 누전, 화재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도 진행 중이다.
1472팀은 “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수리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머물지 않고, 각종 고충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민원을 발굴, 해당부서에 연결하여,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 라고 강조했다.
방문 서비스는 4월까지 진행되며, 그 대상은 기초수급 59가구이나, 필요시 추가하여 진행한다. 관련문의는 오산시청 031-8036-747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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