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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16 G-FAIR 상해’에 참가할 60개사를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 G-FAIR 상해’는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8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파견 기간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이다.

 

이번 G-FAIR 상해는 상해 최대 박람회인 상해 국제 가정용품&실내장식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통상사무소인 ‘GBC 상해’(Gyeonggi Business Center)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제품 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라 파견 기업에게 많은 수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지난해 우리 총 수출의 26%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말 타결된 한·중 FTA로 우리나라 상품의 경쟁력이 확보돼 13억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이 어느 때 보다도 유리한 시기이다.

 

또한 해외 G-FAIR가 개최되는 상해는 중국경제의 중심으로 중국 소비시장 규모의 36.3%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도시이며, 물동량 역시 중국 1위, 세계 3위인 지역으로 지난 16년간 중국 내 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경제도시이다.

 

‘2016 G-FAIR 상해’는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국제통상과 고봉태 과장은 “중국 중산층은 1억 명으로 세계최대수준이며, 도내 중소기업이 한·중 FTA와 한류열풍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선점과 더불어 교역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G-FAIR 상해를 추진했다.”며 “올해도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수출증대를 위해 거래선 발굴 및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G-FAIR 상해’에서는 2,324개사 바이어가 방문해 총 9,24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 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 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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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1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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