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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가 오는 5월 7~8일 열릴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항공전을 주관하는 수원문화재단과 적극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항공우주에 대한 홍보 극대화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수원 공군기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항공과학전은 수원시 및 대한민국 공군과 미 공군, 육군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삼성전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항공예총, 항공관련대학 등 2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아울러 항공전은 곡예 및 시범비행, 전시회와 홍보관, 대회홍보와 체험, 부대행사 등의 분야로 나눠 에어쇼와 기동시범, 항공기 및 장비 전시, 각종 대회와 시연·체험 프로그램, 항공우주교육전시와 항공기 탑승체험 등의 주요행사로 구성해서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해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과학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행사를 주관하는 수원문화재단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언론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콜센터를 통한 민원안내, 행사장내 의료지원 및 노약자 보호와 응급 의료지원센터 운영, 주차장 확보와 행사장 환경정비, 행사기간 시내버스와 정류장 증편 협조 요청 및 교통안내와 통제 등 항공과학전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운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 관련 부서장, 항공과학전 추진단장과 수원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모두가 협력하여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많은 관람객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주차나 교통, 소음 문제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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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1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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