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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프로배구 V리그 2015-16시즌 우승을 차지한 수원연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우승 축하행사와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한 현대건설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인 IBK기업은행을 만나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연승을 거둬 역대 최초 챔피언 결정전 무실세트 승리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에서 양팀 선수 최다인 55점을 올려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의 백경기 단장, 양철호 감독과 코칭스텝, 그리고 주장 양효진 선수를 비롯한 15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배구단은 우승 트로피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전달했고 이에 화답해 염 시장은 선수 개개인에게 일일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선수단은 팬사인회를 1시간가량 진행해 응원해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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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0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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