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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소풍’을 선보인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행 프로그램 ‘소풍’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평소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역사·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매향리, 당성, 공룡알 화석산지, 서해안 둘레길, 갯벌, 우음도 등에서 하루 종일 한 장소에서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철새탐조, 갯벌체험, 유기농 농사체험, 힐링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관광 ‘소풍’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2~3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는 누구나 개인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토요일 외에도 평일 운영이 가능하다. 예약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5-8664)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환경부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지역 생태관광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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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9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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